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브로드밴드, 기업고객 위한 차세대 전용회선 서비스 전국망 구축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10-17 11:3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브로드밴드, 기업고객 위한 차세대 전용회선 서비스 전국망 구축
▲ SK브로드밴드 직원들이 테스트베드에서 IP-MPLS 전송 기술 방식의 성능을 시험하고 있다. < SK브로드밴드 >
[비즈니스포스트] SK브로드밴드가 차세대 전용회선 전국망 구축에 나선다.

SK브로드밴드는 기업 고객의 서비스 고도화 요구에 맞춘 차세대 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P-MPLS(인터넷 프로토콜-멀티 프로토콜 라벨 스위칭) 방식으로 전국망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IP-MPLS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용 등으로 늘어나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전송 기술 방식이다.

빠르고 안전한 통신을 보장하고,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통합할 수 있는 확장성도 가지고 있어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최대 400기가비트 대역폭까지 기업 고객의 상황에 맞춰 서비스 확장 제공이 가능해진다. 특히 데이터센터 사이에 고대역 회선이 필요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에게 적합한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안에 대형 은행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연말까지 전국 70개 거점에 시스템 구축을 마친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 장비 대비 전력 소모량이 25% 이상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주영 SK브로드밴드 커넥티비티 CO 담당은 “IP-MPLS 방식의 차세대 전용회선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고속의 네트워크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