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코스맥스 중국 진출 20주년 기념식 개최, 상하이 신사옥 건립도 진행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10-15 10:42: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맥스가 중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 신사옥을 건설한다.

코스맥스차이나는 8일 중국 상하이 본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스맥스 중국 진출 20주년 기념식 개최, 상하이 신사옥 건립도 진행
▲ 코스맥스 중국 상하이 신사옥 조감도. <코스맥스>

기념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심상배 코스맥스차이나 대표,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코스맥스차이나 설립 당시부터 근무해 온 근속 20년차 임직원 6명을 대상으로 장기 근무상을 시상했다. 지난해까지 코스맥스차이나를 이끌어 온 최경 코스맥스 대표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코스맥스는 2004년 국내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계 최초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코스맥스차이나는 창립 20주년에 맞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상하이 신사옥 건립에도 들어갔다. 한 곳에서 연구·생산·마케팅까지 화장품 ODM 사업의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코스맥스는 설명했다.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는 "중국 법인의 모든 구성원은 물론 한국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중국 법인이 지금의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현지화와 고객감동을 실천하며 미래 20년을 준비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