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파리바게뜨 캐나다에 글로벌 600호점 내, 토론토 중심부인 요크빌 상권 위치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10-15 10:2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파리바게뜨가 글로벌 600번째 매장을 캐나다에 냈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15일 캐나다 토론토 중심가 블루어 스트리트에 글로벌 600호점인 '파리바게뜨 캐나다 블루어 스트리트점'을 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캐나다에 글로벌 600호점 내, 토론토 중심부인 요크빌 상권 위치
▲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토론토에 매장을 내며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SPC 파리바게뜨 캐나다 블루어 스트리트점. < SPC그룹 >

토론토 블루어 스트리트점은 파리바게뜨의 캐나다 7호점이자 직영 플래그십 매장이다. 토론토의 중심부인 요크빌 상권에 위치했으며 면적은 230㎡(약 70평)다.

파리바게뜨 대표 제품인 크라상과 페이스트리, 샌드위치와 생크림케이크 등은 물론 파리바게뜨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 텀블러, 머그 등 다양한 굿즈도 판매한다.

파리바게뜨는 북미에서 약 19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가맹점 대상 대규모 행사인 '2024 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 컨벤션'을 개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태국·브루나이·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3개 나라에 추가로 진출하는 계약을 맺었다. 올해 연말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글로벌 할랄 인증 공장 건립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캐나다는 영미권 대표 국가인 동시에 프랑스 문화권인 퀘벡 지역이 있어 파리바게뜨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캐나다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서울 시내버스 노조 30일 파업 예고, 서울시 지하철 새벽 2시까지 운행 등 비상책 마련
여야 SKT 해킹사태 질타, 국힘 강민국 "2500만명 정보 누출은 회사 존폐 문제"
검찰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서울남부지검에 배당, 김건희 이종호는 고발 대상 제외
[여론조사꽃] 이재명·한덕수 대선 양자대결, 이재명 51.2% vs 한덕수 25.2%
금융권 'SKT 인증' 차단 나섰다, 유심 못 바꾸면 '잠금'으로 사고 위험 줄여야
미래에셋 "호텔신라 면세 회복으로 적자 축소, 2분기 해외 공항 임차료 감면"
비트코인 1억3642만 원대 상승, '펀더멘털' 개선에 강세 지속 가능성 제기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2540선 강보합 마감, 코스닥은 710선 내려
빙그레 수익성 하락 조짐, 전창원 미국 관세·코코아 가격 상승이 발목 잡나
정의선 기아 2년 연속 '세계 자동차' 수상 이례적 축하 "글로벌 압도적 경쟁력 당당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