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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꽃] 국민 61.5% "명태균 윤석열 자주 만났을 것", 53.9% "김영선 공천에 대가성 있었을 것"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10-14 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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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민 대다수는 김건희 여사의 국민의힘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로 꼽히는 사업가 명태균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였다는 취지로 한 주장을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여론조사 비용을 댄 것에 대한 대가로 재보궐선거 공천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도 과반수를 넘었다.
 
[여론조사꽃] 국민 61.5% "명태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자주 만났을 것", 53.9% "김영선 공천에 대가성 있었을 것"
▲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국민의힘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로 꼽히는 사업가 명태균씨 사진. <명태균씨 페이스북 갈무리>

여론조사 꽃이 14일 발표한 정례여론조사에서 '명태균씨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였던 시절에 자택에 여러번 방문했다는 주장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경선 전에 2차례 본 것이 전부였으며 이후 연락을 끊었다고 해명한 것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61.5%가 '명태균씨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대통령실의 입장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20.6%였으며 모름·무응답은 17.9%였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포함한 모든 권역에서 '명태균씨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이 대통령실 주장보다 명태균씨 주장을 더 신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이 실시한 같은 여론조사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22년 윤석열 후보를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 비용 3억6천만 원에 대한 대가로 재보궐선거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3.9%가 '사실이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21.9%였으며 모름·무응답은 24.2%였다.

이 물음에서도 대구·경북을 포함한 모든 권역에서 '사실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사실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꽃 자체조사로 11일과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3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통신3사에서 제공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4년 9월3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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