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금융 97번째 어린이집 개원, 강성묵 "안심하고 아이 맡길 보육 환경 조성"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10-13 13:40: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 97번째 어린이집 개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874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성묵</a> "안심하고 아이 맡길 보육 환경 조성"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 네 번째)가 11일 충북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송인헌 괴산군수(왼쪽 다섯 번째) 등과 함께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97번째 어린이집을 개원하며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완성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송인헌 괴산군수 등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약 1500억 원 예산을 들여 저출생·경력단절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 10월 말 100호 어린이집 완공을 앞두고 있다.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후속 사업으로는 정규 보육시간 외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돌봄보육을 제공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은 괴산군 대사리에 지어지는 ‘괴산미니복합타운’ 안에 지어졌다. 

연면적 949.78㎡, 지상 2층 규모로 모두 122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에서 연령별, 활동별로 활용할 수 있는 보육실 9개와 유희실, 중정 놀이터, 자연 놀이터, 옥상 놀이터 등 여러 외부 공간도 설계됐다.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농어촌 지역은 아동 인구 감소로 지역 안에 민간 어린이집조차 없어지는 곳도 있다”며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일·가정 양립 뿐 아니라 지역 인구 소멸 위기 문제해결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엔비디아·구글 'AI 고래' 싸움에 웃는 삼성전자, 지배구조 기대감에 외국인 '유턴' ..
'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