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노벨평화상 '일본 원폭 피해자단체 협의회'에 돌아가, 일본 최대 반핵단체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10-11 19:3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일본의 반핵단체 ‘일본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니혼히단쿄)’가 올해 노벨평화상을 받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1일(현지시각) 일본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를 202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평화상 '일본 원폭 피해자단체 협의회'에 돌아가, 일본 최대 반핵단체
▲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1일(현지시각) 일본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니혼히단쿄)를 202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미지는 일본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의 상징인 종이학 모양과 반핵 구호. <일본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 홈페이지 갈무리>

일본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생존자들이 1956년 태평양 핵무기 실험 피해자들과 함께 연합해 결성한 단체로 일본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반핵단체로 꼽힌다. 

노벨위원회는 “히바쿠샤로도 알려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생존자들의 풀뿌리 운동은 핵무기 없는 세계를 완성하고 핵무기 사용이 다시는 없어야 한다는 것을 증언한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마키 토시유키 일본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 이사장은 노벨평화상 수상 소식이 알려진 후 기자회견에서 "핵폐기와 항구적 평화의 실현이라는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세계정세가 복잡하지만 우리는 더욱 전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벨평화상은 인류 평화에 이바지한 인물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 1901년 시작돼 올해로 105번째를 맞는다.

앞서 노벨위원회는 7일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빅터 앰브로스와 게리 러브컨을, 8일 물리학상 수상자로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턴을 선정했다. 

화학상 수상자는 9일 데이비드 베이커와 데미스 허사비스로 결정됐다. 

한국 소설가 한강은 10일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노벨상 선정은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되면 마무리된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스페이스X 바라보는 증권가 '낙관론'에 외신 비판, "투자자에 위험한 메시지"
경제부총리 구윤철 "3대 메가프로젝트 국가 총력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조만간 발표
이재명 "한-NATO 방산 파트너십 2.0 격상", 조달협정 협상 개시로 K방산 보폭 확대
원화 가치 내년부터 강세로 반등 전망 나와, JP모간 "미국 증시 하락과 연준 정책이 ..
삼성전자 AI 인프라에 최적화된 고성능 기업용 SSD 'PM1763' 양산
미국 지열발전 스타트업 1억3400만 달러 투자 유치, 데이터센터에 전력 공급
KAI, 국내 최초 농림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4호' 발사 성공
SSD 가격 상승에 'DDR4 D램' 공급 부족도 가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생산..
미국 지난해 전력 수요 신기록,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올해 상업용 수요가 주거용 넘어..
[서울아파트거래] 반포 래미안아이파크 전용면적 130.93㎡ 53억에 거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