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김영섭호 첫 희망퇴직 단행, 네트워크 자회사 신설해 인력 재배치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10-11 15:2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가 김영섭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처음으로 희망 퇴직을 단행한다.

네트워크 운용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고 관련 조직과 인력을 이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KT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00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섭</a>호 첫 희망퇴직 단행, 네트워크 자회사 신설해 인력 재배치
▲ KT가 신설 자회사나 기존 그룹사로 전출을 원하지 않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연합뉴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자회사 KTOSP와 KTP&M(가칭)을 설립해, 망 유지보수·개통 관련 업무조직을 이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출자금 610억 원으로 신설되는 KTOSP는 선로 통신시설 설계·시공 등을 맡으며, 인력 규모는 약 340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자금 100억 원의 KTP&M은 국사 내 전원시설 설계 등을 담당하며 규모는 약 380명으로 이뤄진다.

또 170여 명의 고객상담센터 관련 인력은 KTIS나 KTCS로 전환 배치된다.

신설 자회사는 15일 이사회 의결을 거친 뒤 2025년 1월1일자로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친다.

KT는 신설 자회사나 기존 그룹사로 전출을 원하지 않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희망퇴직을 받는다.

근속연수 등에 따라 최소 165%에서 최대 208.3%까지 특별희망퇴직금 지급률을 산정해 퇴직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희망퇴직을 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퇴직금은 최대 3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분사와 희망퇴직을 통한 본사의 인력 조정 규모는 최대 57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KT 본사 인력은 약 1만8천 명이다.

이와 관련해 KT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반도체주 하락 원인은 '인플레이션 심화 우려' 지목, "AI 데이터센터 투자 위축 가능성"
삼성전자 "노조 결렬 선언 매우 유감, 마지막까지 대화하겠다"
키움증권 "한화생명 기초체력 회복세 이어질 것, 자회사 성장 기대감도 유효"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 상장에 2분기도 1조 원대 순이익 전망"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