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노사 17일 임단협 본교섭 재개, 3년치 한번에 진행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10-11 10:30: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조가 17일 임금단체협약 본교섭을 재개한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10일 저녁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17일 삼성전자 내 5개 노조 대표와 사측 교섭위원의 상견례를 진행한 뒤 교섭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노사 17일 임단협 본교섭 재개, 3년치 한번에 진행
▲ 삼성전자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024년 6월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사측에 교섭을 촉구하는 목적의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전삼노는 “17일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15일에 먼저 실무 교섭을 제안했으며 교섭 안건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본교섭은 격주 월요일마다 임금 협상을, 매주 수요일 단체협약 협상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교섭 창구 단일화를 거친 전삼노는 10월3일 대표교섭권을 다시 확보하고, 8일 노사 실무교섭을 통해 교섭 일정을 확정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앞서 체결하지 못한 2023~2024년 임단협과 2025년 임단협을 함께 진행한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리얼미터] 윤석열 '즉시 하야·탄핵' 74.8%, '질서 있는 퇴진' 16.2%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애플 브로드컴과 AI 칩 개발, 2026년 TSMC 3나노로 양산 예정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