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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주가 장중 8%대 급락, 간암 신약 리보레사닙 심사 지연 영향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10-11 10: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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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HLB 주가가 장중 8%대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기준 HLB 주가는 전날보다 7200원(8.82%) 하락한 7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 주가 장중 8%대 급락, 간암 신약 리보레사닙 심사 지연 영향
▲ 11일 오전 HLB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HLB의 간암신약 리보레사닙의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 여부가 2025년 3월로 밀렸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HLB는 미국 식품의약청이 심사 진행을 클래스2(Class2)로 분류해 6개월 내 심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래스1'로 분류되면 접수일부터 2개월, '클래스2'면 6개월 내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HLB는 9월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와 협력사 중국 항서제약이 미국 식품의약청에 리보세라닙 허가를 위한 재심사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심사가 지연된 만큼 실망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HLB제약(-8.11%), HLB생명과학(-7.73%), HLB테라퓨틱스(-7.00%) 등 HBL그룹 주가가 함께 하락하고 있다.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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