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공정거래 질서의 확립 △금융지원 △경쟁력 강화지원 △수평적 소통강화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 항목별로 실효성 있는 제도를 운영한다.
특히 ‘안전 전담자 배치지원 제도’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등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는데 힘쓴다.
또 하도급 거래 공정거래낙찰제를 도입해 건설 품질 및 안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매년 150억 원 규모의 경영지원금 및 3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로 직·간접적 금융지원에 나선다.
GS건설은 앞서 2022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최우수 명예기업 선정에 이어 올해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이 최고 수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실효성 있는 지원제도를 통해 지속해서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