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GS건설 주가 장중 3%대 강세, 2025년 실적 기대감에 투심 개선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10-08 10:3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 주가가 장중 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10시30분 기준 GS건설 주가는 전날보다 3.20%(580원) 상승한 1만8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 주가 장중 3%대 강세, 2025년 실적 기대감에 투심 개선
▲ 8일 오전 장중 GS건설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GS건설이 2025년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크고 현금흐름도 좋아져 재무건전성이 좋아질 것이란 분석에 매수세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올해 자회사 GS이니마를 포함해 플래트부문 선방으로 연간 수주목표치 13조3천억 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5년 이익 증가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입주물량 증가와 미수금 회수 등으로 현금흐름 개선에 따라 3분기 재무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올해 안에 GS이니마 매각 작업을 통해 재무건전성 회복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은 GS건설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장윤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비용구조 악화 요인이 감지되지 않고 있고 추세적으로 도급증액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원가율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적자를 보고 있는 플랜트사업부문은 여수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공사 매출이 본격화하는 2025년 하반기부터 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