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이주열, 미국 대선 결과 앞두고 비상대응 점검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11-08 18:05: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대통령선거와 관련된 금융·외환시장의 불안에 대비해 시장안정화 조치를 적극 실행하기로 했다

이 총재는 8일 열린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시장안정화 조치를 바로 취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주열, 미국 대선 결과 앞두고 비상대응 점검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행은 이날 회의에서 미국의 대선결과가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전망하고 금융시장이나 외환시장이 불안해질 때에 대비한 비상대응계획(컨틴전시플랜) 등을 논의했다.

비상대응계획은 예상하지 못한 긴급사태를 미리 상정하고 사전에 만드는 위기대응방안을 뜻한다. 한국은행이 외환시장에 인위적으로 개입해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환율을 안정화하는 미세조정(스무딩오퍼레이션) 등을 포함한다.

장병화 부총재와 김민호·윤면식·임형준·허진호·전승철 부총재보 등 한국은행 고위 관계자들도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이 총재는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9일로 예정됐던 귀국날짜를 하루 앞당겼다. 그는 5일 출국해 6~7일에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국제결제은행(BIS) 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안이 커지자 긴급하게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선 결과는 한국시각으로 9일 정오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