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2024-10-07 11: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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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KB캐피탈이 심장질환과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KB캐피탈이 저소득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해 사랑의열매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 KB캐피탈이 심장질환과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아동·청소년의 의료비로 1억 원을 지원한다. 사진은 KB캐피탈이 ‘KB금융 스타챔피언쉽’에서 진행한 하트스티커 부착이벤트. < KB캐피탈 >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심장질환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21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450만 원의 의료비 및 의료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B캐피탈과 밀알복지재단은 10월부터 대형병원, 지자체, 복지관 등 오프라인 홍보와 재단 홈페이지, 유관 사이트 등 온라인 홍보를 병행해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과 의료비 및 제반 비용 지원을 진행한다.
KB캐피탈은 사업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9월 초 KB금융그룹이 개최한 ‘KB금융 스타챔피언쉽’ 대회에서 하트스티커 부착 이벤트도 열었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상생의 의미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지속적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