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이 4일 임직원과 함께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부모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 임직원이 한부모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부모 가정을 위한 ‘탄생을 축하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봉사로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를 기르는 한부모 가정에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홀로 출산을 준비하거나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정 행장을 비롯한 임원은 백일이나 돌을 맞은 아이를 축하하기 위해 ‘기저귀 케이크’를 직접 만들었다. 직원들은 신생아를 위한 탄생축하 손수건과 턱받이를 제작했다.
신한은행은 분유와 임직원이 만든 물품 등을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모두 100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