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2024-10-07 10: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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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GC녹십자의 헬스케어솔루션 자회사인 유비케어가 부산 의료기기전시회에서 방사선 진단장비를 선보인다.
유비케어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24(부산 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 유비케어가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해 방사선 진단장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유비케어는 병·의원의 필수 방사선 진단장비인 이동형 엑스선 투시촬영 장치(C-arm), X-ray, 디지털 영상처리 장비(DR) 등을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제노레이의 C-arm 기기 'ZEN-2090 TURBO', 포스콤의 엑스레이 장비 'XVISION-525', 케어레이의 DR 장비 등이 전시된다.
전시회에서는 의료용품 및 의약품 온라인 쇼핑몰인 '미소몰닷컴'을 비롯해 △신체 기능이 원활치 못한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인 '의사랑 키오스크' △전자의무기록(EMR)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의료 영상 통합 관리 솔루션 '유비팍스 제트'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유비케어는 병·의원의 핵심 파트너로서 32년 동안 의료기관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관심을 기울였다"며 "영남권 모든 지역에서 의료 관계자들이 모이는 부산 KIMES에서 국내 EMR 시장점유율 1위 유비케어의 다양한 의료기기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