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 롯데GRS > |
[비즈니스포스트]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가 아동학대 예방 문화 확산에 나섰다.
롯데GRS는 7일 차 대표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긍정양육은 아동 존중 원칙에 기반한 체벌 없는 양육 방법이라고 롯데GRS는 설명했다.
자녀는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라는 것을 기본 전제로 부모 자신과 자녀에 대한 이해, 서로에 대한 믿음 갖기 등 실천원리 2개와 자녀 알기, 나 돌아보기, 관점 바꾸기 등 실천방법 9개로 구성됐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등은 아동학대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 캠페인를 진행하고 있다.
차 대표는 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차 대표는 다음 주자로 강재형 MBC플레이비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MBC플레이비는 키즈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를 운영하고 있다.
차우철 대표는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불어넣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