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홍석조 동생 홍석준과 조카 홍정환, BGF리테일 주식 대거 매도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10-04 17:0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동생과 조카가 BGF리테일 주식을 대거 팔았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은 BGF리테일 주식 10만 주, 홍석준 회장의 장남인 홍정환씨는 BGF리테일 주식 3만537주를 각각 장내매도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69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석조</a> 동생 홍석준과 조카 홍정환, BGF리테일 주식 대거 매도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남동생인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과 홍석준 회장의 장남인 홍정환씨가 BGF리테일 주식 약 14만 주를 장내매도했다.

홍석준 회장은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남동생이다.

홍석준 회장이 매도한 10만 주는 약 111억 원 규모다. 홍석준 회장의 BGF리테일 지분은 기존 3.53%에서 2.95%로 줄었다.

홍석준 회장이 BGF리테일 주식을 매도한 것은 지난해 8월 5만 주를 매도한 이후 약 1년1개월 만이다.

홍정환씨 매도한 3만537주는 약 34억 원 규모다. 홍정환씨의 BGF리테일 지분은 기존 1.40%에서 1.20%로 줄었다.

현재 BGF리테일의 최대 주주는 BGF로 3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뒤를 이어 홍석조 회장이 7.36% 지분을 가지고 있다.

그 다음으로 홍석조 회장의 동생인 홍라영 전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이 5.33%, 홍석조 회장의 형인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3.17%, 홍석준 회장이 2.95% 지분을 들고 있다.

홍석조 회장은 BGF 지분 32.40%도 보유하고 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