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U 샐러드 특화 편의점 5곳 시범운영, 파스타 샐러드 신상품 4종 순차 출시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10-01 15:2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U가 샐러드 특화 편의점의 사업성을 본격적으로 테스트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일 샐러드 특화 편의점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CU 샐러드 특화 편의점 5곳 시범운영, 파스타 샐러드 신상품 4종 순차 출시
▲ CU가 샐러드 특화 편의점 5곳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 BGF리테일 >

과거에는 샐러드가 채식주의 또는 다이어트 등 식단 관리용 메뉴였다면 요즘에는 샐러드를 일상식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CU는 설명했다.

샐러드 특화 편의점은 서울 오피스 및 대학 상권에 위치한 점포 5곳(삼성본점, 강남거평점, 상도터널점, 서울대학교신양점, 중앙대2생활관점)에 개장했다.

샐러드 특화 점포를 통해 2천 원대 샐러드부터 6천 원대 프리미엄 보울 샐러드까지 상품 라인업을 30여 종으로 늘렸다. 가공란, 컵과일, 단백질 음료, 젤리 등 샐러드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상품들도 함께 진열했다.

10일까지 파스타 샐러드 신상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토마토 파스타 샐러드, 핫치킨 분짜 샐러드, 바질 파스타 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 등 4종이다. 해당 상품들은 100% 통밀 파스타, 채소, 드레싱 등이 담겨 있다. 가격은 각각 5400원이다.

한소영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편의점 샐러드도 하나의 식사 메뉴로 부상하며 관련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샐러드 특화 편의점 테스트 이후 내년 100여 점을 목표로 운영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