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기아차 노조, 임협과 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통과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6-11-07 20:5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차 노조 찬반투표에서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이 통과되면서  국내 완성차 5곳이 모두 노사협상을 마무리헸다.

기아차 노조는 7일 찬반투표 결과 임금협상안은 64.2%의 찬성률. 단체협상안은 59.8%의 찬성률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기아차 노조, 임협과 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통과  
▲ 박한우 기아차 사장.
기아차 노사는 6월23일 상견례를 시작한 지 4개월여 만에 올해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을 마무리했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7만2천원 인상(호봉승급분 및 별도호봉승급 포함) △성과 및 격려금 350%+330만 원 △전통시장 상품권 50만 원 △주식 34주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단체협상안은 여성 근로자의 복지를 확대하고 건강증진, 식사 질 향상 등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기아차 노조는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