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건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합작 첫 성과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 원 규모의 호텔 건립사업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현지 합작법인 ‘펙사’(PECSA, POSCO E&C SAUDI ARABIA)와 함께 메디나 인근 ‘메디나하지 시티’에 들어서는 9억 달러 규모의 호텔 건립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합작 첫 성과  
▲ 메디나 하지 시티 조감도(빨간색 선 안이 호텔 부지).
펙사는 포스코건설과 PIF가 공동투자해 설립한 건설사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발주하는 사회간접자본과 호텔 등 주요 건설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1월 설립됐다.

이번에 수주한 건립사업은 지상 최고 20층 5개 동, 모두 3070실 규모의 4성급 호텔을 짓는 프로젝트다. 발주처는 PIF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다르 알 히지라다. 2019년 2월 준공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이슬람교 성지 순례객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메디나하지 시티를 개발하고 있다.

모두 160만㎡ 규모로 조성되는 이 도시에 호텔 82개 동과 오피스 11개 동을 비롯해 정부청사, 지하철, 쇼핑몰 등이 들어선다. 개발비용만 160억 달러에 이른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건축, 토목, 플랜트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양한 개발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회사의 선진 건설기술을 활용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건설사와 차별된 전략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며 “앞으로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등 인근 중동지역으로 진출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법원의 결정에 21일 집회 취소, 26일 총파업도 연기 가능성
석유 최고가격 또 동결, 산업부 "서민 물가 부담과 석유 수급 상황 고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보유 지분 유동화로 1조4천억 조달, "위성과 국방 AI 성장사업 ..
OK저축은행 고객정보 268명 추가 유출, 모바일 수신서비스도 해킹 확인
중국, 수출 통제 기술 목록에 AI·바이오·태양광 40개 기술 추가
[오늘의 주목주] '중동 불안 고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8..
[이주의 ETF]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인버스' 18.17% 올라 상승률 1위, 인..
CJ그룹 다우키움그룹과 손잡고 중앙일보 인수전 참여 추진, 19일 본입찰
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 '닥터X'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올라, 10번째 선두 배출
출시 한 달 앞둔 게임 'GTA 6', 한국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심의 통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