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 박용철 지원, 안상수 겨냥 "복당은 없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9-27 15:00: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인천 강화군을 찾아 10·16 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용철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 대표는 27일 박용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결실의 출발, 주민이 원하는 정치의 출발을 강화에서 이루겠다"며 "이번 기회에 국민의힘이 어떻게 해야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52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 박용철 지원, 안상수 겨냥 "복당은 없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부산 금정구 서동미로시장 내 돼지국밥집을 방문해 시민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불참하고 탈당하는 후보들에게 복당의 기회를 주지 않겠다는 의지도 내보였다.

한 대표는 "경선의 기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을 탈당헤서 출마한다면 그것은 주민들의 희망을 저버리는 명분 없는 행동이다"며 "당 대표로서 '복당은 없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의 이런 발언은 이번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상수 후보를 견제하는 것으로 읽힌다.

한 대표는 발대식에 이어 대한노인회 인천 강화군지회와 강화풍물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박용철 후보를 향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28일에는 부산 금정, 10월8일에는 전남 곡성을 방문해 재보궐선거 지원유세를 이어간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디어유 실적 점진적 우상향, 방향은 맞고 단지 속도의 문제"
키움증권 "LS일렉트릭 북미 중심 성장 시작 단계, 중장기 성장 모멘텀 보유"
삼성전자 "성과연동 주식보상 제도, 자사주 소각 회피 아닌 임직원 보상용"
미래에셋증권 "우리금융지주 자본비율 개선 중, 보험사 실적 기여 시간 걸려"
하나증권 "현대글로비스 미국 입항수수료 부담 안아, 핵심사업은 경쟁력 강화"
하나증권 "한국가스공사 3분기 실적 기대이하, 미수금은 안정화 추세"
하나증권 "한국금융지주 안정적 이익 성장 기대, 주주환원 부재는 아쉬워"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위성락 "미국과 통화스와프 논의 별로 진전 없다"
한화투자 "포스코홀딩스 3분기 실적 철강이 하방 지지, 철강 구조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SK증권 "엔씨소프트 '아이온2' 11월 출시 기대감 증폭, 후속작 다수 준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