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이사가 전 현장 무재해 100일 운동 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반도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반도건설이 7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 0)’ 달성을 위해 힘쓴다.
반도건설은 하반기 전 현장 무재해 100일 운동을 2024년 말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전국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간은 2024년 9월23일부터 12월31일까지 100일 동안이다.
반도건설 임직원들은 전국 현장에서 위험성 평가 교육에 더불어 우수 근로자, 협력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상생경영과 안전경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반도건설은 무재해 100일 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자율안전활동 추진 과제를 지정해 모든 공사 현장에서 임직원, 협력사가 안전보건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무재해 100일 운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현장의 반도건설 임직원, 협력사에게는 표창과 포상도 주어진다. 반도건설은 이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상생의 의미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이사는 “건설 현장의 안전은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와의 공동 노력이 전제돼야 지킬 수 있다”며 “협력사와의 공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사고 빈도가 가장 높은 기본 3원칙 준수부터 실천해 안전 점검 생활화를 이뤄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