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반도건설 연말까지 무재해 100일 운동, 7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이룬다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9-27 14:1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반도건설 연말까지 무재해 100일 운동, 7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이룬다
▲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이사가 전 현장 무재해 100일 운동 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반도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반도건설이 7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 0)’ 달성을 위해 힘쓴다.

반도건설은 하반기 전 현장 무재해 100일 운동을 2024년 말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전국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간은 2024년 9월23일부터 12월31일까지 100일 동안이다. 

반도건설 임직원들은 전국 현장에서 위험성 평가 교육에 더불어 우수 근로자, 협력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상생경영과 안전경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반도건설은 무재해 100일 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자율안전활동 추진 과제를 지정해 모든 공사 현장에서 임직원, 협력사가 안전보건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무재해 100일 운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현장의 반도건설 임직원, 협력사에게는 표창과 포상도 주어진다. 반도건설은 이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상생의 의미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이사는 “건설 현장의 안전은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와의 공동 노력이 전제돼야 지킬 수 있다”며 “협력사와의 공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사고 빈도가 가장 높은 기본 3원칙 준수부터 실천해 안전 점검 생활화를 이뤄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