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4-09-26 10: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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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면세점이 다양한 디즈니·픽사 캐릭터를 선보인다.
롯데면세점이 20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나우인명동에 '픽사' 팝업 매장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 롯데면세점이 나우인명동에서 디즈니와 픽사 캐릭터 제품을 선보이는 팝업 매장을 열었다. <롯데면세점>
이번 팝업 매장은 롯데면세점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디즈니코리아) 및 디즈니코리아의 공식 라이센스 매장인 스모어마켓과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팝업 매장은 12월10일까지 운영된다.
'토이 스토리', '인사이드 아웃', '몬스터 주식회사' 등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속 인기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 각종 포스터부터 인형, 메디힐의 '디즈니픽사 에디션' 마스크팩과 패드 등 1천여 종의 캐릭터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 팝업매장은 디즈니·픽사의 복슬복슬한 털뭉치 캐릭터를 테마로 꾸며졌다.
'토이 스토리3'의 '랏소'와 '버터컵', '인사이드 아웃'의 '빙봉' 등 다양한 털뭉치 캐릭터들을 활용해 매장 디자인을 선보인다. 실물 크기의 피규어를 전시하는 등 매장 곳곳에 포토존과 휴게공간을 마련해 고객 체험 요소도 강화했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나우인명동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룰렛 이벤트, 캐릭터 파츠 활용 키링 제작 등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디즈니·픽사 캐릭터 상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0월1일부터 12월10일까지 디즈니·픽사 캐릭터의 피규어 시리즈인 큐포스켓 전 상품을 30% 할인해준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디즈니코리아와 협업으로 명동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픽사 캐릭터 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 나우인명동에서 고객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