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미사이언스 27일 임시 이사회 열기로, '3자연합' 요구한 임시주총 논의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9-25 16:13: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미사이언스가 임시 주주총회 소집 여부를 27일 결정한다.

한미사이언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한미사이언스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27일 임시 이사회 열기로, '3자연합' 요구한 임시주총 논의
▲ 한미사이언스(사진)가 27일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주총회 소집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시 주주총회 소집에 대한 결의 및 기준일 설정을 다룬다.

임시 주주총회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등 이른바 3자연합이 요구한 것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3자연합이 청구한 한미사이언스 정관 변경과 신규이사 선임안건을 포함해 임시주총 부의 안건에 대한 논의도 임시 이사회에서 이뤄진다.

3자연합은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앞세워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정원을 기존 10명에서 11명으로 확대하고 신동국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등 2명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임시주총에 상정하는 것을 요청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미 밝혔던 바와 같이 임시주총 개최를 위한 절차로 이사회를 개최하는 것”이라며 “이사회의 숙의를 거쳐 임시주총 개최 날짜와 안건 등을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