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당국 시세조정 포함 불공정거래 225건 조사 중, SNS '리딩방 사건'도 주시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9-23 17:0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위원회가 관련기관과 함께 불공정거래 조사를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검찰·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등과 ‘2024년 제2차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조심협)’를 열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 시세조정 포함 불공정거래 225건 조사 중, SNS '리딩방 사건'도 주시
▲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검찰·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등과 함께 불공정거래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심협은 효율적 불공정거래 대응체계를 갖추고자 구성된 관계 기관 협의체다.

이번 조심협에서는 1차 회의에 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리딩방 사건’ 처리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금융당국은 불공정거래에 사용된 ‘텔레그램 방’ 등 주요 증거가 인멸되지 않도록 수사기관에 즉각 고발·통보해 신속한 수사가 가능하게 할 계획을 세웠다.

참여기관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제도나 사건과 관련해서는 임시 증권선물위원회 또는 간담회 등을 적극 활용해 집중 심리하고 결론짓는 ‘집중심리제’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심리 및 조사 현황과 관련해선 금융위와 금감원은 올해 8월 말 기준 모두 225건의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시장감시 과정에서 포착된 불공정거래 징후에 대해 4~8월 월평균 약 18건의 심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금융위는 “조심협에서 주요 불공정거래 현안과 조사·심리 관련 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해 자본시장 공정성 확보를 목표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7박11일' 해외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독일 도착, 동포 간담회 뒤 귀국
LG전자 제주 히트펌프 사업 1호 현판식, 정부 난방 전기화 정책에 적극 호응
폭염 중대본 2단계 격상에 정부 부처별 긴급지시, 경남 양산 최고기온 42.5도
한국소비자원, 롯데렌탈에 제기된 집단분쟁조정 신청에 "불완전판매 책임 분담해야"
고려아연 최윤범 창립 52주년 기념사, 경영권 분쟁 두고 "엄청난 축복의 시작"
헝가리 원전 사상 첫 '완전 가동중단' 결정, 폭염과 가뭄으로 냉각수 수급 차질
한국전력 호남 반도체 산업단지에 신기술 및 신공법 도입 추진, 전력망 적기 구축 목표
S&P글로벌 삼성화재의 신용등급을 'AA'로 상향, 한국 민간기업 사상 처음
정의선 현대차 튀르키예 아이오닉3 공장 방문, "기대 넘어서는 완성도로 경쟁력 높여야"
공정위 코레일과 SR 기업결합 승인, 3년 동안 KTX 요금 낮추고 공급도 확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