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뉴욕증시 3대 지수 차익실현 매물에 혼조세 마감, 국제유가는 소폭 내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9-22 11:3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지수는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지시각으로 2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09%(38.17포인트) 오른 4만2063.36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3대 지수 차익실현 매물에 혼조세 마감, 국제유가는 소폭 내려
▲ 현지시각으로 20일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연합뉴스>

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9%(11.09포인트) 내린 5702.5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6%(65.66포인트) 하락한 1만7948.32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빅컷(0.5%포인트 금리인하) 결정에 따른 지수 상승 뒤 차익실현 매물 등 영향으로 변동 폭이 작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26% 오르면서 처음으로 4만2천 선을 넘어섰다. S&P500지수도 5700선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인텔(3.31%), 브로드컴(2.20%), IBM(1.78%), 코카콜라(1.44%), 아마존(0.91%), 알파벳(0.89%), 메타(0.40%) 등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퀄컴(-2.87%), 테슬라(-2.32%), 엔비디아(-1.59%), 마이크로소프트(-0.78%), AMD(-0.50%), 애플(-0.29%) 등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2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22%(0.16달러) 내린 배럴당 71.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11월 인도분은 전날과 비교해 0.43%(0.32달러) 낮아진 73.6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와이지엔터, 베이비몬스터의 강력한 성장이 내년 관전 포인트"
하나증권 "롯데웰푸드 3분기 일회성 비용 및 카카오 투입 부담, 실적은 점진적 회복세"
샤오미 전기차 인명사고에 주가 급락, "화재 차량에서 운전자 탈출 못해"
[정의길 국제경제 톺아보기] 버블 폭발은 임박했나? 금값이 보내는 시장 신호
LG에너지솔루션 미국 구금직원 현장 복귀, 조지아 공장 내년 상반기 가동 목표
키움증권 "HK이노엔 3분기에도 제약은 좋았다, H&B 사업은 힘들었다"
TSMC 실적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역대 최고가' 행렬, 2나노 수요 전망 낙관적
민주당·조국혁신당 '김은혜 중국인 3법' 비판, 김병주 "혐오 선동" 서왕진 "악법"
배재규 거침없는 약진으로 4연임 간다, 한투운용 ETF '순자산 20조' 찍고 질주
정부 한 달 만에 다시 부동산에 칼 빼, 시장 안정 의지에 전세대출까지 사정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