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1300만 명을 넘어섰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26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3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기존 리워드 회원과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가 26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3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기존 리워드 회원과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 SCK컴퍼니 > |
2011년 첫 선을 보인 스타벅스 리워드는 스타벅스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별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누적 회원 수 1천만 명을 넘어선 지 1년8개월 만에 회원 수 1300만 명을 돌파했다.
SCK컴퍼니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별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매장 운영 종료 시까지 제조음료를 구매하면 음료 한 잔당 톨사이즈는 별 1개, 그란데사이즈는 별 2개, 벤티와 트렌타 사이즈는 별 3개씩을 추가 제공한다.
톨 사이즈 이상 제조음료를 구매한 영수증 개수에 따라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고 스탬프 3개를 모으면 제조음료 1+1 쿠폰, 5개를 모으면 톨 사이즈 무료 음료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쿠폰은 10월7일 스타벅스 리워드 계정으로 일괄 지급된다.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별 적립 행사도 마련됐다. 26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10월7일 별 5개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SCK컴퍼니는 “매직컬8스타 프로그램, 나우 브루잉 서비스, 퀵오더 서비스 등을 도입해 고객 선택권과 혜택을 강화하고 앱 이용 서비스를 정교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CK컴퍼니는 올해 안에 사이렌오더 승인 전 취소 기능도 도입하기로 했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올해는 한국 스타벅스 개점 25주년을 맞은 해로 리워드 회원 1300만 명 돌파의 의미가 더욱 크고 감사하게 느껴진다”며 “풍성한 혜택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