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패션 플랫폼 29CM가 글로벌 브랜드 '테클라'의 국내 첫 팝업 매장을 연다.
29CM는 1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쇼룸 ‘이구성수’에서 테클라 팝업 행사를 진행하고 한정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이구성수에서 진행하는 테클라 팝업 현장 사진. <무신사> |
테클라는 2017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시작한 리빙 브랜드다.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침구, 홈웨어, 수건, 홈 패브릭 등을 판매하고 있다.
팝업 매장은 테클라의 3가지 핵심 카테고리인 침구류, 수건, 잠옷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행사기간은 20일부터 10월27일까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구성수에서만 만날 수 있는 테클라의 한정 컬렉션을 소개한다. 해당 컬렉션은 홈웨어 상하의 2종과 샤워가운 1종, 침구 2종으로 구성됐다.
24일부터 팝업 현장에서 홈웨어 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의에 이니셜 자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물 목적 구매 고객을 위해 선물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덴마크 코펜하겐 기반의 스페셜티 로스터리 브랜드 '프롤로그 커피'를 사용하는 카페 '캐피'와 팝업 카페도 선보인다. 테클라의 식기류를 활용한 커피와 디저트 메뉴를 구성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