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면세점이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를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롯데면세점은 12일 서울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0층에 문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아더에러(ADERERROR)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 롯데면세점 서울 명동본점 10층에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가 입점했다. 아더에러 매장 전경. <롯데면세점> |
면세점에 아더에러가 입점한 것은 롯데면세점이 처음이다.
아더에러는 2014년 설립된 패션 브랜드다. 현재 전 세계 60여 나라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매장은 아더에러의 디자인 특징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를 공간 곳곳에 적용해 아더에러의 브랜드 정체성을 돋보이게 했다.
롯데면세점에서는 아더에러의 대표 컬렉션뿐만 아니라 컨템포러리 라인인 시그니피컨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아더에러의 입점을 기념해 3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아더에러 테트라이트 뱃지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전략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를 면세점 최초로 단독 입점시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브랜드를 보다 먼저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