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힘 김상훈 "의료계 단체 2곳,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 의사 밝혀"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9-12 10:3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의료계 단체 2곳이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12일 JTBC '오대영 라이브'와 인터뷰에서 "일부 의료단체가 여야의정협의체 참여의사를 밝혔는데 그 부분을 야당과 협의해 조속히 협의체를 출범하자고 제안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료계 단체 2곳,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 의사 밝혀"
▲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김 의장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에서 우선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혀왔다"며 "가능하다면 전공의단체와 의사협회도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야당과 협의를 이어왔기 때문에 협의체 출범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지금 여야의정 주체별로 3~4명 정도로 야당과 협의해왔기 때문에 의료계에서 3~4개 단체가 참여한다면 협의체를 출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만 보다 더 대표성 있는 의료단체가 참여해줬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15개 의료기관 단체에 공문을 발송하고 협의체 참여를 독려해 온 바 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