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금융, 신한은행 신한카드 포함 12개 계열사 대표 승계 절차 시작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4-09-10 19:16: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지주가 대표이사 임기 만료를 앞둔 계열사 12곳의 대표 승계 절차를 시작했다.

신한금융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는 10일 회의를 열고 12개 계열사 대표이사 승계 작업에 들어갔다.
 
신한금융, 신한은행 신한카드 포함 12개 계열사 대표 승계 절차 시작
▲ 신한금융지주 자회사 CEO 후보추천위원회가 대표이사 승계 계획을 개정한 뒤 임기 만료를 앞둔 계열사 대표이사 승계 절차에 들어갔다.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라이프, 신한캐피탈,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신한자산신탁, 신한DS, 신한벤처투자, 신한리츠운용, 신한펀드파트너스, 신한EZ손해보험이 대상이다.

이들 계열사는 올해 말부터 내년 초 사이 대표이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자회사 최고경영자 후보추천위원회는 은행장 임기 만료 3개월 이전에 경영 승계 절차를 시작하고 자회사 대표 승계 후보군 정기 선정 단계를 도입하는 등 승계 계획도 개정했다.

이에 따라 후보추천위원회는 자회사 대표 후보군을 선정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후보추천위원회 관계자는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경영 승계 절차 개선을 지난해 상반기부터 논의해 왔다”며 금융감독당국이 지난해 말 제시한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도 승계 계획 개정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