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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도시 정비계획 공개, 용적률 315% 적용해 5만9천 호 추가 공급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09-10 15: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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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경기 성남 분당신도시에 재건축을 통해 5만9천 호가 추가로 공급된다. 도시 정비가 마무리되면 거주인구는 10만 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분당신도시의 노후계획 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분당신도시 정비계획 공개, 용적률 315% 적용해 5만9천 호 추가 공급
▲ 경기 성남시 1기 신도시 분당 전경. <성남시>

분당신도시의 기준용적률은 315%로 특별정비예정구역 평균용적률 174%보다 높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주택 5만9천 호가 추가 공급될 기반을 마련한다. 
 
현재는 9만6천 호에 23만 명 수준이나 주택 공급 후에는 15만5천 호에 35만 명이 정주 가능한 공간이 확보된다.

성남시는 기본계획(안)에 따라 특별정비예정구역 내 9만6천 호 가운데 올해는 선도지구 8천 호를 정비한다. 2035년까지 매년 9만6천 호의 10% 수준인 8천~9천 호를 선정해 일정 물량을 꾸준히 정비해나가기로 했다.

오리역세권 일대는 특별정비예정구역(중심지구 정비형)으로 지정해 첨단산업과 기술이 결합된 성장거점으로 조성된다.

성남시는 선제적으로 광역교통 대책을 수립하면서 예측 수요를 반영해 교통 혼잡을 방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국토부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성남시가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정우진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단장은 “8월14일 중동·산본, 30일 평촌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분당 신도시 기본계획에 맞춰 국토부는 광역교통, 금융지원 등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며 “이후 기본 계획 공개 예정인 고양 일산을 포함해 1기 신도시 기본 계획 수립과 선도지구 공모 일정을 예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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