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바이오팜, 미국 현지 법인에 뇌전증치료제 200억 규모 공급계약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09-09 15:5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바이오팜이 미국 현지 법인에 뇌전증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공급한다. 

SK바이오팜은 9일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에 세노바메이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바이오팜, 미국 현지 법인에 뇌전증치료제 200억 규모 공급계약
▲ SK바이오팜이 9일 미국 현지 법인에 뇌전증치료제 세노바메이트를 공급한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1504만4624달러(약 200억1536만 원)으로 2023년 SK바이오팜 연결기준 매출의 5.6%이다.

계약 기간은 오늘부터 2025년 1월20일까지다. 

SK바이오팜은 "이번 계약은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시장 판매를 위해 SK바이오팜의 미국 현지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에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이라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로는 잡히지 않는 내부거래다"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