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채널Who] 전기차 시장 '캐즘'과 '버블 붕괴' 기로, K-배터리 생존전략 달렸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4-09-09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전 세계 전기차 수요가 초반에 보여줬던 가파른 성장기를 지나 일시적으로 크게 줄어드는 '캐즘'에 직면했다.

그러나 이는 단기간에 그칠 현상이 아니라 전기차 시장의 근본적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모든 내연기관 차량이 전기차로 대체될 것이라는 각국 정부와 기업의 낙관론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다수의 전기차와 배터리 기업은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사업을 미루거나 축소하는 사례를 늘리고 있다.

반면 중국 기업들은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갈수록 영향력이 커지는 상황이다.

전기차 시장 성장에 '올인'한 한국 배터리 업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대우건설, 2018년 서울 금천구 지반침하 사고로 '2개월 영업정지' 제재 받아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공동 투자 결정, 지분율 80대 20
[정시특집-대학바로가기] 중앙대 정시 가나다군 1944명 선발, 첨단분야 신설·증원
네이버, 스페인 투자 계열사 주식 9728억 더 취득해 완전자회사로
검찰, '미공개 정보 이용'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부부에게 실형 구형
[16일 오!정말] 이재명 "제일 나쁜 것은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는 경영상 목적 따라 적법하게 진행, MBK·영풍에 유감"
[원화값 뉴노멀④] 삼양식품 김정수와 오뚜기 함영준 희비 가르는 고환율, 식품업계 비빌..
한동훈, 국힘 다무감사위의 김종혁 중징계 권고에 "민주주의를 돌로 쳐 죽일 수 없다"
넥슨 PC·모바일 게임 시장서 연말 겹경사, 이정헌 IP 확장 전략 통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