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인터내셔널, 메타버스 활용한 신개념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4-09-06 17:11: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인터내셔널, 메타버스 활용한 신개념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최근 메타버스를 활용해 진행한 새로운 인턴십 '익스턴십' 프로그램 중 킥오프 미팅 장면. <포스코인터내셔널>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인턴십 ‘버츄얼 메타버스 익스턴십’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8월19일부터 2주간 진행된 회사의 익스턴십 프로그램은 전통적 인턴십 방식과 달리 회사가 아닌 메타버스 상에서 근무하며,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풀타임 근무가 어려운 구직자나 방학 중에 수도권에 거주하지 않는 취업 준비생들에 큰 호응을 얻어 기존 인턴십보다 2배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우수하게 수료한 참가자에는 2024년, 2025년 신입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없이 1차 면접 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영업·사업개발 직무 프로세스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실 별로 선정된 9명의 우수 사내 멘토를 매칭해 과제를 부여하고, 주 2~3회 메타버스 미팅으로 피드백을 제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처음 시도한 버츄얼 메타버스 익스턴십이 사회 첫 발을 내딛기 전 인재들에게 직무 경험은 물론 당사 조직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번에 만난 우수 인재들이 회사와 또 연이 닿아 사내 구성원으로 만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