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엘앤에프 최수안 "현 주가에 깊은 책임감, 전고점까지 보유주식 처분 안 해"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9-06 11:5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가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최 대표는 6일 발송한 주주서한에서 “엘앤에프의 진정한 기업가치가 반영되지 못한 현 주가 상황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불확실성이 커진 환경에 맞춰 경영전략을 재정비하고 비용절감과 경영효율성 제고를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앤에프 최수안 "현 주가에 깊은 책임감, 전고점까지 보유주식 처분 안 해"
▲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가 6일 주주서한을 통해 보유한 주식과 주식매수선택권으로 취득할 주식을 처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엘앤에프>

보유한 엘앤에프 주식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관련해 엘앤에프 주가가 전고점에 이를 때까지 매도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최 대표는 지난달 8일 기준 엘앤에프 보통주 4272주를 보유하고 있다.

최 대표는 "현 상황을 단순한 위기로만 보지 않고 더 큰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고 있다"며 "2차전지 산업의 잠재적 글로벌 확장성과 시장 수요 증대는 지속될 것이며 엘앤에프의 높은 기술력과 차별성,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캐즘(일시적 수요정체)' 이후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에서 32억 규모 '비정상 이체' 금융사고 발생
롯데그룹 신격호 장녀 신영자, 롯데 상장사 지분 전량 매각
오비맥주 저우유 공동대표 선임, "생산안전 관리 전담"
7년 이상 5천만 원 이하 연체채권 매입 '새도약기금' 출범, 113만 명 수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345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403.2원
신세계그룹 '필벌' 빗겨간 신세계까사 김홍극, '프리미엄' 전략으로 적자 탈출
[1일 오!정말] 민주당 추미애 "떡밥 달게 받아먹고 오물 치울 때는 알 바 아닌가"
정부 금융조직 안정에 IMA 인가 속도, 한투증권 김성환 '영업익 2조' 너머 바라본다
국힘 '민주당 경선 종교단체 동원 의혹' 고발 추진, "몸통은 김민석" 
비트코인 1억6363만 원대 횡보, 미국 정부 '7년 만 셧다운' 선언에 관망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