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욱 SK쉴더스 기업문화실장(오른쪽)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K쉴더스 > |
[비즈니스포스트] SK쉴더스는 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인정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현장 실사와 노사단체 등의 의견조회를 거쳐 총 100곳이 표창을 받는다.
SK쉴더스는 대규모 청년 일자리 제공, 취업 취약계층 채용 확대,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며 “작년 신규입사자 가운데 청년 비중은 80.2%를 차지하며, 매 분기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밖에 자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SK쉴더스 루키즈’를 비롯해 채용 연계 교육과 인턴십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근무 환경과 복지혜택 개선, 장애인 고용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