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넥스원은 5일 LIG넥스원 판교하우스 R&D센터에서 전북대학교와 '국방 방산분야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왼쪽)와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IG넥스원 > |
[비즈니스포스트] LIG넥스원과 전북대학교가 국방·방위 산업 분야의 미래 성장 사업 발굴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 잡는다.
LIG넥스원은 전북대학교와 ‘국방방산분야 상호 협력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회사와 전북대학교는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해 국방·방위산업 분야의 미래 사업 기획과 사업역량을 강화한다. 또 △산학협력 모델 구축 △연구협력을 위한 인적교류 △워크샵・공동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산학 협력 활동도 추진한다.
회사는 전북대학교와의 산학협력으로 국방 기술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며 대한민국 국방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LIG넥스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서 요구하는 차세대 무기체계 연구개발(R&D) 역량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전북대학교와의 긴밀한 공조로 미래 사업 발굴과 첨단 기술을 확보해 국방산업 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