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 장중 13% 급락, 2천억 규모 유상증자에 52주 신저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9-05 10:34: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2차전지 등 신사업 관련 투자를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 장중 13% 급락, 2천억 규모 유상증자에 52주 신저가
▲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가 5일 오전 장중 큰 폭으로 내리면서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5일 오전 10시17분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에이치엔 주식은 전날보다 13.47%(6150원) 내린 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9.20%(4200원) 낮아진 4만1450원에 장을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3만9300원까지 내리면서 52주 최저가도 새로 썼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날 장 마감 뒤 시설투자자금 1700억 원, 운영자금 301억 원 등 모두 유상증자 2천억 원 규모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을 2차전지와 반도체소재부문 기술 개발과 생산 설비 개선 등에 활용환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그룹 'CES 2026'서 AI 로봇 등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 공개, 휴머노이드 ..
민주당, 김범석의 국회 쿠팡 청문회 불출석에 "국정조사도 추진"
국토부, 29일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6천 호 사업자 공모
이재명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에 이혜훈 발탁, 국힘 계열 정당 3선 의원 출신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9년 만에 개정 추진, 이행 점검 공시도 강화
이재명 29일부터 청와대로 출근, 0시부터 봉황기 게양
삼성전자, CES에서 2026년형 새 음향 기기 6종 공개하기로
기후에너지환경부 '해상풍력발전추진단' 조기 출범, 보급 및 기반확충 속도
비트코인 1억2800만 원대 상승, 가상화폐 받고 군사기밀 유출 시도 거래소 대표 실형..
한국 기업 내년 CES에서도 최다 혁신상 '예약', 최고상 중 절반 석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