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토요타, 태풍으로 '출하 정지' 3개 차종의 생산 재개 연기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4-09-03 11:0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출하 정지 처분을 받은 3개 차종 생산을 재개하려 했으나 연기했다.

3일 NHK 등 외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품질 인증 취득 과정 가운데 생긴 부정행위로 정부로부터 출하 정지 처분을 받은 △코롤라 필더 △코롤라 악시오 △야리스 크로스 생산을 2일 재개하려 했으나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연기했다.
 
토요타, 태풍으로 '출하 정지' 3개 차종의 생산 재개 연기
▲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출하 정지 처분을 받은 3개 차종 생산을 재개하려고 했으나 태풍 영향으로 연기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도요타가 자동차 양산에 필요한 인증인 ‘형식 지정’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확인돼 출하 정지를 시지했다. 이에 도요타는 6월6일 3개 차종 생산을 중단했다.

도요타는 8월 국토교통성에 재발방지책을 제출한 이후 정부의 안전기준 등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7월 말 출하 정지 지시가 해체됨에 따라 준비를 거쳐 2일 저녁부터 생산을 재개할 계획을 세웠었다.

한편 도요타는 3개 차종의 생산 재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