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인천공항 쓰레기 집하장에서 실탄 300여 발 무더기 발견, 경찰 수사 착수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9-02 19:4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천국제공항 쓰레기 집하장에서 실탕 300여 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쓰레기 집하장에서 실탄이 발견됐다.
 
인천공항 쓰레기 집하장에서 실탄 300여 발 무더기 발견, 경찰 수사 착수
▲ 인천국제공항(사진)에서 실탄 300여 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

이날 발견된 실탄은 모두 300여 발에 이른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실탄이 발견됐다는 신고 접수 뒤 곧바로 출동해 실탄을 회수했다.

경찰단이 관계당국과 합동조사를 벌인 결과 범죄와 관련된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당국은 미군이 출국을 하는 과정에서 기내에 반입할 수 없는 실탄을 버렸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추가 조사를 벌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