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슨은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에서 제작하고 있는 신작 게임 ‘슈퍼바이브’의 국내 1차 비공개 알파 테스트(CAT)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는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리그오브레전드', 1인칭 슈팅 게임 '발로란트' 등 다수의 글로벌 대작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한 베테랑 개발자들이 설립한 회사다.
▲ 넥슨이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신작 MOBA 게임 '슈퍼바이브'의 국내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위해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넥슨> |
슈퍼바이브는 회사 첫 개발 게임으로, 게임 내 환경요소를 활용한 액션성과 자유로운 플레이가 특징이다. 올해 말 오픈베타테스트(OBT)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넥슨이 한국과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간단한 설문에 참여한 뒤 테스트에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용자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총 14종의 ‘헌터(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다. 4인 1팀으로 구성된 10팀이 승자를 겨루는 ‘스쿼드모드’와 2인 1팀으로 플레이하는 ‘듀오 모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