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메리츠화재가 회사 청사진을 함께 그릴 인재를 모집한다.
메리츠화재는 2일 ‘2024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메리츠화재가 13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공채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메리츠화재> |
메리츠화재는 하반기 정규직과 채용연계형 인턴을 포함해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다. 모집 분야는 △상품·계리 △기업보험 △IT △장기보상 △자산운용 △디지털전환 등 6개 부문이다.
메리츠화재는 13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한 뒤 서류심사와 실무자 면접, 부서장 면접, 임원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11월 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별도 인턴 기간 없이 바로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12월 입사한다. 디지털전환 부문 합격자만 업무 특성을 고려해 인턴십 2개월 뒤 채용전환 여부를 평가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세상에 없는 보험사를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겠다’는 꿈을 함께 그려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