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제약 국내서 복제약 3종 판매 시작, 오리지널보다 최대 34% 저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9-02 10:57: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제약이 국내에서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3종의 판매를 시작한다.

셀트리온제약은 1일 보건복지부 약가 고시를 거쳐 바이오시밀러 제품 3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제약 국내서 복제약 3종 판매 시작, 오리지널보다 최대 34% 저렴
▲ 셀트리온제약이 2일 바이오시밀러 제품 3종을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바이오시밀러는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등이다. 

옴리클로는 5월과 6월 유럽과 국내에서 각각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처음으로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옴리클로는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에 처방된다. 국내에서는 급여로 75mg과 150mg 두 용량에 대해 각각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28% 할인된 10만2960원과 19만5079원에 가격이 책정됐다.

스테키마는 6월 국내에 이어 이달 유럽에서 허가를 받아 국내에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CD), 궤양성 대장염(UC)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처방이 이뤄진다. 

국내에서는 프리필드시린지(PFS)제형 45mg/0.5ml와 90mg/1ml 두 용량 약품 가격이 오리지널 제품과 비교해 약 26% 저렴한 129만8290원, 134만2320원으로 정해졌다.

아이덴젤트는 5월 국내에서 신생혈관성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의 치료,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의 치료,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의 치료, 병적근시로 인한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의 치료 등으로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 11.32mg/0.283ml 용량 기준 가격은 오리지널 제품보다 약 34% 저렴한 33만 원으로 책정됐다. 아이덴젤트는 별도의 안정성시험을 통해 제조일로부터 사용기한이 경쟁제품(24개월)에 비해 36개월로 확대됐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에 이어 알레르기 질환, 안과질환 치료제로 제품군을 빠르게 확대해 국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며 "제품 경쟁력과 맞춤형 시장 공략을 통해 제품들이 시장에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유럽 북극한파에 열차·항공편 취소 잇따라, 전력 공급에도 차질 빚어져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