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부산노동청, 현대중공업에 안전경영 종합대책 수립 지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11-02 14:32: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안전보건 특별감독 결과 과태료 8억8천만 원을 내게 됐다.

고용노동부 부산노동청은 현대중공업을 상대로 최근 2주 동안 실시한 안전보건 특별감독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을 모두 178건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노동청, 현대중공업에 안전경영 종합대책 수립 지시  
▲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
현대중공업 울산본사에서 올해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는 모두 10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부산노동청은 전국 각지에서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52명을 투입해 10월19일부터 1일까지 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실시했다.

부산노동청은 △안전·보건관리자와 관리감독자의 직무 미수행 △크레인 등 유해·위험 기계기구 안전조치 불량 및 검사 미실시 △협력업체 노동자에 대한 교육지원 미흡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을 모두 178건 적발했다.

부산노동청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가운데 145건은 사법처리하기로 했으며 35건은 작업중지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부산노동청은 현대중공업에 8억8천만 원 상당의 과태료도 부과했다.

부산노동청은 현대중공업에 안정경영시스템 정착을 위한 혁신종합대책을 수립해 발표할 것을 지시했다.

현대중공업은 혁신종합대책에 △재해현황의 체계적 관리 △위험 기계·기구 인증과 검사 강화 등 관리시스템 확립 △기본수칙 준수절차서 작성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철저 △협력업체 안전관리정보 접근 및 활용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부산노동청 관계자는 “안전시스템이 확고하게 정착될 때까지 현대중공업에 근로감독관을 상주시키는 등 현장밀착형 방식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한국투자 "HMM 주식 중립 유지, 공급과잉과 불필요한 정부 개입 가능성 남아"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도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