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일론 머스크 도지코인 시세 조작 의혹서 벗어나, 관련 집단소송 기각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4-08-30 16:4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테슬라를 상대로 걸려 있던 암호화폐 도지코인 관련 과대광고 집단소송이 미국 법원에서 기각됐다. 

30일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뉴욕 지방법원 앨빈 헬러스타인 판사는 투자자들이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를 상대로 제기한 2580억 달러(약 344조621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했다.
 
일론 머스크 도지코인 시세 조작 의혹서 벗어나, 관련 집단소송 기각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도지코인 관련 혐의를 벗었다. 사진은 일론 머스크와 도지코인을 합성한 이미지. <연합뉴스>

소송을 제기한 투자자들은 일론 머스크가 의도적인 소셜미디어 활동으로 도지코인 시세를 크게 높인 뒤 매도해 차익을 실현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머스크 개인 소유의 도지코인 지갑뿐 아니라 테슬라가 관리하는 도지코인 지갑으로도 암호화폐를 거래했다는 점을 들어 내부자 거래 혐의도 제기했다. 

헬러스타인 판사는 “일론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글들은 과장된 표현에 불과하며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이러한 글에 의존해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라고 판시했다.

이번 기각 판결로 투자자들은 동일한 사안으로 다시 소송을 제기하지 못하게 됐다. 

일론 머스크의 법률 대리인인 알렉스 스피로 변호사는 소송 결과를 두고 “도지코인에 매우 좋은 날”이라고 입장을 냈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30일 오후 4시30분 기준 도지코인은 1도지코인당 0.10095달러 안팎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