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NK금융 지역경제 성장 지원, 빈대인 "지역 동반성장은 본질적 밸류업"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8-30 16:2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금융 지역경제 성장 지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138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빈대인</a> "지역 동반성장은 본질적 밸류업"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오른쪽 5번째)이 30일 부산 남구 본점에서 그룹 내 각 계열사 대표단과 ‘지역 동반성장 선언문’을 채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BNK금융지주 >
[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지주가 지방금융그룹으로서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BNK금융그룹은 30일 부산 남구 본점에서 빈대인 회장 등 그룹사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재도약과 지속적 그룹 성장을 위한 ‘지역 동반성장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문은 지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지역경제 회복 및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BNK금융지주의 경영 지향점을 담고 있다.

BNK금융지주는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금융생태계 조성 △편리한 금융으로 지역의 풍요로운 미래 실현 △주주와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공유 △바른 기업문화로 신뢰받는 일터 구현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한 이해관계자별 핵심과제를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시행할 계획도 마련했다.

BNK금융지주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약 18조4천억 원 금융지원 △지역 부동산 사업장 정상화 지원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이행 강화 △선제적 금융사고 위험관리와 내부통제 시스템 구비 등을 준비하고 있다.

빈대인 회장은 “지역과 동반성장으로 BNK금융그룹이 한 단계 더 도약하면 자연스럽게 주주가치도 높아질 것”이라며 “지역경제 회복 없이는 그룹의 지속가능성장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동반성장 경영은 보다 본질적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