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요기요 대표 전준희 "희망퇴직은 누적된 적자와 낮아진 시장점유율 때문"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8-29 15:3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전준희 위대한상상(요기요 운영사) 대표이사가 악화한 실적 탓에 희망퇴직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9일 배달앱업계에 따르면 전 대표는 28일 임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2011년 회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요기요 대표 전준희 "희망퇴직은 누적된 적자와 낮아진 시장점유율 때문"
▲ 전진희 위대한 상상 대표. 

전 대표에 따르면 요기요는 지난해부터 약 600억 원의 누적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낮아지는 시장 점유율 등으로 회사 사정도 어려워졌다.

요기요가 28일 임직원에게 희망퇴직 시행을 공지한 것도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에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밀리고 있는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전 대표는 요기요가 2011년 창립 이후 가장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해있다고 설명하며 그 이유로 경쟁사의 무료 배달 도입, 구독 서비스 출시, 과열된 출혈 경쟁, 각종 규제 강화 등을 꼽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금까지 고객 경험 강화와 매출 성장을 위한 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한 경비 절감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왔으나 확실한 체질 개선과 인력 효율화 없이는 회사의 지속 경영을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고 전 대표는 설명했다.

요기요는 10월부터 재택근무를 폐지하고 대면 업무 시간을 확대한다. 협업을 강화해 의사 결정 체계를 신속하게 확립하기 위함으로 파악됐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