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금융 1조5천억에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주식매매계약 체결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8-28 14:57: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인수한다.

우리금융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1조5천억에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주식매매계약 체결
▲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인수한다.

인수총액은 1조5493억 원이다. 동양생명 지분 75.34%(1조2840억 원)과 ABL생명 100%(2654억 원)이다.

우리금융은 인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실사 기준일인 3월 말 기준 각각 0.65배와 0.30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생명은 국내 생보업계 수입보험료 기준 6위 보험사로 지난해 말 총자산 규모는 33조 원에 이른다. 지난해 순이익은 3천억 원을 올렸다.

ABL생명은 업계 9위 보험사로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17조 원을 보유해 순이익 800억 원을 거뒀다.

우리금융은 올해 5월부터 동양·ABL생명 대주주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본격 협의를 시작했다. 6월 업무협약을 맺어 독점적 협상지위를 확보한 뒤 실사를 진행했다.

그뒤 회계 및 법률전문가 등이 참여한 약 두 달 동안의 실사를 통해 기업가치를 산정한 뒤 인수를 결정했다.

우리금융은 두 보험사를 자회사로 편입하면 1일 출범한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은행·증권·보험 등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 사업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또한 금융그룹 내 비은행 수익규모가 늘어나 90%를 넘는 은행 의존도가 개선돼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주식매매계약 체결은 보험사 인수를 위해 첫 단추를 끼운 것”이라며 “최종 인수까지는 금융당국 승인 등이 남아 있는 만큼 심사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