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스타벅스 프렌치바닐라라떼 판매기간 9월까지 연장, "상시 판매 전환 검토"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8-28 13:3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스타벅스 프렌치바닐라라떼를 한 달 더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28일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글로벌 음료 프렌치바닐라라떼를 9월3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프렌치바닐라라떼 판매기간 9월까지 연장, "상시 판매 전환 검토"
▲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글로벌 음료 프렌치바닐라라떼를 9월30일까지 판매한다. < SCK컴퍼니 >

스타벅스는 7월 프로모션을 통해 프렌치바닐라라떼, 더멜론오브멜론프라푸치노, 제주팔삭자몽허니블렌디드, 런던포그티라떼, 올레아토골든폼아이스쉐이큰에스프레소 위드 헤이즐넛 등 모두 5가지 음료를 내놨다.

프렌치바닐라라떼는 이 가운데 가장 많은 150만 잔이 팔리며 프로모션 기간 음료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제주팔삭자몽허니블렌디드와 더멜론오브멜론프라푸치노는 약 100만 잔이 판매되며 뒤를 이었다.

SCK컴퍼니에 따르면 프렌치바닐라라떼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51% 정도가 2030세대였다.

SCK컴퍼니는 “프렌치바닐라라떼 단종 소식에 고객들의 상시 판매 요청이 이어져 판매 기간을 9월까지 연장했다”며 “현재 상시 판매 음료로 전환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자몽허니블랙티, 얼그레이바닐라티라떼, 스타벅스돌체라떼 등도 시즌 한정 음료로 출시됐지만 현재는 상시 판매 중이다.

최현정 SCK컴퍼니 식음개발담당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끈 스타벅스 음료를 더 많은 고객들이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